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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소신 발언 “학폭 가해자 대입 취소, 피해자들 위안 받길”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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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사진| SNS

한석준. 사진| SNS


방송인 한석준이 학교폭력 전력이 대입에 반영되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석준은 7일 인스타그램에 “학교 폭력 대학 입학 취소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난 그저 이번 입학 취소 사건으로 학폭 피해자들이 조금의 위안이라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지난 5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거점 국립대학교 6곳이 학폭 전력이 있는 지원자에게 감점 조치 적용해 총 45명을 불합격 시켰다.

이외에도 전국 140여 개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폭 조치 결과를 입시에 반영 중이다. 감점 외에도 서류, 면접 등 평가나 지원 자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적용 중이다.

이러한 강력한 대입 반영 조치를 두고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한 때 실수일 수도 있는데 너무 강한 처벌”, “남학생들 주먹다짐일 수도 있는데” 등 과도한 처벌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다수의 누리꾼들은 “피해자한테 물어봐도 실수라고 할까?”, “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범죄에 관대해지면 안된다” 등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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