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송가인이 모친 송순단의 '2025년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을 자랑했다.
7일 송가인은 "오늘 저희 어머니께서 2025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 장한어버이상을 수상 하셨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인의 모친 송순단이 꽃다발과 감사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순단은 예술가를 훌륭히 길러낸 부모에게 수여하는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는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예술가 개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이끄는 전통예술 양성자로서 기여하였으며, 전남 진도라는 지역적 한계 속에서도 국악의 가치를 온전히 이해하고 자녀에게 온몸으로 전하며 트로트 가수 송가인(본명 조은심)과 아쟁 연주자 조성재를 예술인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송가인과 아쟁 연주자인 친오빠 조성재는 모친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시상식에 자리했다.
또한 이날 축하공연을 펼친 송가인은 밝은 노란빛의 드레스에 투명한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그는 부드럽게 빛나는 새틴 질감의 상의와, 풍성한 실루엣의 스커트가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면서도 따뜻한 봄 햇살 같은 이미지를 표현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팬들은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어머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들딸도 서로 자랑스러울 듯", "항상 응원합니다" 등 진심을 남기며 기쁨을 함께했다.
사진= 송가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