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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코스피 4천선 무너져…경기 둔화에도 실업률 2%대

연합뉴스TV 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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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고용시장 냉각 우려와 인공지능 업종 주식 고평가 논란이 재부상하면서 밤사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우리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줬을 것 같은데요?

<질문 1-1> 장 초반 4,000선을 내준 코스피가 오늘 과연 종가로 4,000선을 지킬 수 있을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1-2> 환율 상황도 심상치 않은데요. 장중 1,450원을 돌파했어요. 달러 인덱스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상황인데, 원화만 약세를 보이고 있는 건가요?

<질문 2> KB증권은 코스피가 1985년 이후 40년 만에 강세장에 진입했다며, 최근 단기 조정은 대세 상승장의 쉼표 구간이라고 진단하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코스피 장기 강세장에서 최대 7,500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2025년 AI 산업과 1999년 닷컴버블 비교 논란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개미들의 매수 열풍에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규모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빚투의 지표가 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6조원 턱밑까지 찼습니다. 증시 대기 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 예탁금은 88조원 대로 한 달 전 대비 15조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분산투자를 표방하는 상장지수펀드, ETF 시장에서도 소수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 수익률 양극화가 심화된 영향일까요?

<질문 4-1> ETF가 기본적으로 분산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잖아요. 소수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면서 지나친 종목 집중은 리스크를 키운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질문 5>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최근 경기둔화에도 실업률이 2% 후반으로 낮게 유지되는 현상이 좋은 고용의 신호만은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쉬었음 청년’ 급증한 데 따른 일종의 ‘착시’라는 연구결과가 나온 건데요. 쉽게 말해 청년층이 아예 구직을 포기하면서 경제활동인구에서 빠져나간 결과 실업률이 통계상 낮아지는 상황이라 보면 될까요?


<질문 6> 마지막 주제로 넘어갈게요. 올해 공개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236명, 총 체납액은 1조3,36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체납액은 691억원, 공개 대상 인원은 12명 늘었는데요. 최고 체납액은 얼마인가요?

#코스피 #AI거품설 #뉴욕증시 #달러환율 #닷컴버블 #빚투 #ETF #쉬었음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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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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