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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다시 4천선 아래로…환율은 7개월만 최고

연합뉴스TV 배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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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은 수요일'을 보낸 뒤 어제(6일) 소폭 반등했던 코스피.

오늘(7일)은 오전 장중 1% 넘게 하락해 4천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870선까지 밀려났는데요.

자세한 증시 상황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배시진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다시 4천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오늘(7일) 지수는 전 거래일(6일)보다 1.5%가량 내린 3,960선에서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개장 직후 낙폭을 줄이면서 4천선을 회복했다가 다시 3,900선 후반대까지 밀려났습니다.

기관이 1,400억원 넘게 팔아치웠고 외국인도 매도세를 보이는 반면, 개인이 '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항목 대부분 내리고 있습니다.


최근 '10만 전자'를 달성했던 삼성전자가 9만7천원선까지 밀려났고, 지난 3일 62만원까지 올랐던 SK하이닉스도 현재는 58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카카오는 장중 4%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전기·가스 업종이 특히 크게 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 넘게 내려 870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인공지능 업종 고평가 논란, 일명 'AI 버블론'이 미국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투심도 위축된 모습입니다.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높아지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 강세 현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454원선을 넘어, 지난 4월 11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환율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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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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