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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원금 한눈에, ‘한달살러’ 회원 1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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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 지원 정보 한눈에, 지역 체류형 관광에 활력 더해

국내 여행지원금과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합 공유하는 플랫폼 한달살러가 정식 서비스 출시 2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전국 각지의 여행비 지원 및 지자체 여행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 중심의 체류형 관광 확산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한달살러는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짧은 여행, 워케이션, 귀농귀촌, 로컬 프로젝트, 공모·이벤트형 국내 여행 지원금 및 여행비 지원 프로그램 등 약 2000여 개의 체류형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이에 따라 지자체는 플랫폼을 통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사업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맞춤형 여행지원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지자체의 행정 효율성과 국민의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며 지역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숙박·식음·체험·로컬소비 등 지역 내 여행비 순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농촌 체험형 프로그램, 로컬 창작 프로젝트, 귀농귀촌 연계 사업 등이 활발히 운영되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 기반 조성으로 이어지는 중으로, 이로 인해 지역사회 내 소비 구조가 다양해지고 주민 참여형 로컬 생태계가 자리 잡고 있다.

외국인 이용자 유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외국인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며 해외 이용자에게 한국의 국내 여행지원금 제도와 체류형 관광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한달살러는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와의 교류 중심 글로벌 체류형 관광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


플랫폼 관계자는 “지자체의 체류형 사업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참여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는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지역별 맞춤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정착 및 인구 유입 효과를 지자체와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달살러는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지원금·여행비 지원·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합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실시간 알림과 후기 공유, 관심 프로그램 저장 기능 등을 통해 체류형 여행과 로컬 정착을 연결하는 새로운 여행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투데이/윤이나 기자 (dlsk9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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