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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암호화폐 금고 전략 재정비…자본 활용 효율화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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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는 방안을 두고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브 버마(Shiv Verma) 로빈후드 재무·전략 부사장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와의 협력은 중요하지만, 자본 활용 측면에서도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크립토 트레저리 모델은 2025년 월가에서 뜨거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보유하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전략이 확산되고 있지만, 유사한 기업들이 대거 진입하면서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는 경고도 나온다. 버마 부사장은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보유하면 커뮤니티와의 협력 효과는 있지만, 자본이 묶이는 단점도 있다"며 "이것이 최적의 자본 활용 방식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3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2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암호화폐 수익은 300% 이상 증가한 2억68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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