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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2년만에 중일 수산물 무역 물꼬...가리비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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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국은 오염수 방류를 문제삼으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앞서 중국은 오염수 방류를 문제삼으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중국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중단된 일본산 냉동 가리비 수입을 2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오늘(7일) 홋카이도 냉동 가리비 6톤이 지난 5일 일본에서 출발해 중국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6월 조건부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방침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후 수개월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 수입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방사성 물질 검사 등을 거쳐 중국에 수산물을 수출하도록 제한하면서 관련 허가를 받은 일본 업체는 3곳뿐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또 신문은 "다른 사업자도 수출 허가 등록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수출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수출 재개는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 이후 이뤄진 것으로, 이 자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수산물 수입 재개를 요청했습니다.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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