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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테러 모의' 영국인 하마스 조직원 체포

연합뉴스TV 최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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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연합뉴스 제공]

[EPA 연합뉴스 제공]



유럽에서 유대인을 대상으로 테러 공격을 모의한 혐의를 받는 영국인 하마스 조직원이 현지 수사당국에 붙잡혔습니다.

독일 연방검찰은 외국 테러단체 가입 등 혐의로 영국 국적 모하메드 A를 지난 3일 런던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여름 독일 베를린에서 다른 하마스 조직원들을 만나 권총 5자루와 탄약을 넘겨받고, 오스트리아 빈에 숨긴 혐의를 받습니다.

오스트리아 국가안보정보국(DSN)은 빈의 한 임대창고에서 여행가방 안에 숨긴 무기류를 발견했습니다.

독일 검찰은 체포된 용의자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소속으로, 독일과 유럽의 이스라엘 또는 유대인 관련 시설에서 암살 공작을 벌이기 위해 무기를 조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독일 검찰은 모하메드 A에게 무기를 넘긴 레바논·시리아 출신 테러 모의 용의자 3명을 지난달 체포하면서 이들을 '하마스 해외 작전요원'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당시 베를린에서도 이들이 갖고 있던 AK 돌격소총과 권총 여러 자루가 압수됐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상대 투쟁은 팔레스타인 안에서만 한다"며 해외 공작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유대인 #테러모의 #하마스 #독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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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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