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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 우려 재발에 美 증시 급락 여파… 코스피, 3960선 하락 출발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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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코스피 지수는 간밤 뉴욕증시가 고용 부진 및 ‘인공지능(AI) 거품’ 우려에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43포인트(0.53%) 내린 4005.02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 하락한 3963.72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5482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60억원, 2584억원씩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는 파란불이 들어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16% 하락했고, SK하이닉스, 현대차, HD현대중공업 등이 1%대 약세다. 두산에너빌리티(-0.65%), 삼성전자(-0.30%)는 약보합세다. 반대로 LG에너지솔루션(1.60%), KB금융(0.64%)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0포인트(1.01%) 하락한 889.0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 내린 882.94에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889억원어치를 내다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1103억원, 53억원씩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에코프로(1.07%), 리가켐바이오(0.72%) 등을 제외하고 하락세다. 펩트론(-2.98%), 삼천당제약(-2.85%), 레인보우로보틱스(-2.51%), HLB(-1.68%), 에이비엘바이오(-1.34%), 알테오젠(-0.73%), 에코프로비엠(-0.13%) 등이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448.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 내린 4만6912.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 하락한 6720.32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1.90% 밀린 2만3053.99를 기록했다.

AI 고평가 논란이 재차 부각되면서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퀄컴은 전날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애플의 퀄컴 칩 구매 수요 감소 우려에 3.63% 하락했다.


미국 내 일자리가 급감했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는 지난 10월 미국의 일자리가 15만3074개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일자리 감축 규모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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