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이 예고됐다.
6일 채널 십오야 공식 채널에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 겨울에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리, 고경표, 이동휘 등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리웠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었다.
또한 필름 카메라로 찍힌 듯한 사진에는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 등 쌍문동 가족들이 '응팔' 속 모습을 재연한 스타일링으로 자리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응팔'은 10주년을 맞이해 주역들이 대거 참여, 약 15명의 배우가 함께 MT를 떠난다고 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주연 배우 류준열과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3년 11월에 결별을 발표했다. 결별후 마주한 '10주년 콘텐츠'에 두 사람의 재회 여부가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류준열은 스케줄 상 MT일정에 불참했으며,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했다고 밝혀져 두 사람의 재회는 볼 수 없게 됐다.
네티즌은 '응팔' MT 예고에 "반갑구만 반가워요", "빨리 택이 보고 싶어", "응팔 엠티라니 너무 기대", "택이 엠티 가고 소원 성취했네", "다들 그대로네 신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표하고 있다.
사진= 채널 십오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