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EU, 유럽방위기금에 우크라 참여 허용키로…"역사적 결정"

연합뉴스 현윤경
원문보기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본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본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우크라이나 방위산업체도 유럽방위기금(EDF)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유럽연합(EU) 이사회와 유럽의회 협상단은 5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국방 관련 투자 촉진 방안이 잠정 타결됐다고 밝혔다.

EU의 방위비 증액과 군사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국방비 자금조달 정책인 일명 '유럽 재무장'(REARM Europe) 계획의 핵심 이행 단계로 평가되는 이번 합의로 우크라이나 방산 기업은 EDF가 투입되는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EU 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과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조성된 EDF는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약 95억 유로(약 15조8천억원)가 배정돼 있다.

EU 이사회는 보도자료에서 "우크라이나를 EDF에 공식적으로 연계하는 역사적인 결정이 오늘 합의에 포함됐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안보와 회복력, 유럽 방위 산업 기반에 우크라이나를 점진적으로 통합하는 것에 대해 EU가 지속적인 의지를 지녔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EU 협상단은 또한 이날 국방 관련 R&D, 방산 부문 인프라에 대한 투자에 EU 예산 기금의 활용을 늘리고 기금 활용을 위한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EU 이사회는 "오늘 결정은 현행 EU 예산 내에서 국방 관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이자, 유럽 재무장 계획을 이행하고 2030년까지 유럽의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ykhyun1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2. 2스위스 리조트 폭발
    스위스 리조트 폭발
  3. 3강선우 제명
    강선우 제명
  4. 4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5. 5송도순 별세
    송도순 별세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