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빗길 국도에서 대형 트럭이 옆 차선을 달리던 승용차를 밀고 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9월 24일 저녁 경기도 화성시 봉영로, 국도 43호선에서 5톤 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던 중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았고, 충격으로 승용차는 90도 회전한 채 트럭 전면에 가로로 걸려 약 200m를 밀려갔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죽겠구나 싶었다"라며 당시의 공포를 전했습니다.
블랙티비(BlaccTV)는 지난 9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0톤 트레일러가 SUV를 600m 밀고 간 사고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고의 피해 운전자는 해당 영상을 보고 "내 사고가 보도된 줄 알았다"라고 말할 만큼 상황이 흡사했습니다.
두 사고 모두 어두운 빗길에서 대형 트럭이 우측 차량을 들이받아 전면에 걸고 밀고 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블랙티비는 승용차 운전자와 대형 트럭 기사, 그리고 교통안전 전문가를 만나 사고 경위를 분석했습니다.
또한 이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는 원인을 짚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살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기획 : 이준삼 / 구성·연출 : 이승환 / 편집 : 장현수·이금주 / 촬영 : 홍준기·장현수 / 제작협조 : 보배드림>
lsh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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