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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완주 배터리 제조공장 끼임 사망사고 수사 속도

연합뉴스 나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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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촬영 나보배]

전북경찰청
[촬영 나보배]



(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완주의 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4일 완주군 봉동읍의 자동차 배터리 제조공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 압수물 등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5일 이 회사에서 A(50)씨가 기계 사이에 몸이 끼이면서 숨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설비가 멈추자 A씨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 위로 올라갔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는 바람에 A씨가 그사이에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함께 일하던 직원이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왜 설비가 갑자기 멈추고 작동했는지 등을 규명하기 위해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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