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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첫날 단독 3위

SBS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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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골퍼 신지애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신지애 선수가 이번 주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첫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공동 선두인 일본 야마시타 미유, 하타오카 나사 (이상 7언더파)에 한 타 뒤진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거친 뒤 2009년 LPGA 투어로 건너갔고, 2014년부터는 일본을 주 무대로 삼고 있습니다.

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둔 신지애는 올해 LPGA 투어는 2개 대회에만 참가했습니다.

지난 5월 US 여자오픈과 7월 AIG 여자오픈 등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 나가 모두 컷 탈락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합니다.

LPGA 투어 포인트 순위 상위 43명과 JLPGA 투어 상위 35명을 합쳐 78명이 나흘간 컷 탈락 없이 경기를 치릅니다.

일본 선수들이 첫날 상위권에 대거 포진한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이정은(이정은5)과 박금강, JLPGA 투어 소속 전미정이 3언더파 공동 15위에 올라 신지애 다음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호주교포 이민지(세계 3위)는 4언더파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사진=KLPGT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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