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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성행위 요가" 뭐길래…태국서 강좌 연 외국인 잇단 체포

뉴스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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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팡안섬에서 "신성한 성행위"라며 탄트라 요가를 가르치던 영국 여성이 불법 취업 혐의로 체포됐다고 방콕 포스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방콕포스트)

태국 팡안섬에서 "신성한 성행위"라며 탄트라 요가를 가르치던 영국 여성이 불법 취업 혐의로 체포됐다고 방콕 포스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방콕포스트)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태국 팡안섬에서 "신성한 성행위"라며 탄트라 요가를 가르치던 영국 여성이 불법 취업 혐의로 체포됐다고 방콕 포스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마리아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40대 영국 여성은 4일 팡안섬 한 식당에서 외국인 커플에게 인도 요가의 일종인 탄트라 요가를 가르치던 중 체포됐다.

영국 여성은 숙박 업체 고객 관리자로 일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요가 강사로 불법 취업한 혐의를 받는다.

영국 여성이 운영하던 요가의 기본 과정은 수강생 1인당 400밧(약 1만 7900원)이었다. 고급 과정은 커플당 7440밧(약 33만 2000원)을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영국 여성은 광고에서 "신성한 성행위"와 관련된 요가라고 자신의 수업을 소개했다.

태국 경찰은 팡안섬에 성 관련 요가 강좌를 제공하는 외국인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3월엔 탄트라 요가 입문 강좌를 진행한 폴란드 유튜버를 체포했다.


탄트라 요가는 성과 연결된 요가로 유명하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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