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홍준표 "국힘, 자진 해산 후 새로 시작해야…암 덩어리 살 되지 않아"

아주경제 유영훈 기자
원문보기
"강제 해산당할 바엔 한동훈계 척결하고 보수 재건 나서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에 의해 강제 해산되는 것보다, 스스로 해산을 결단하고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한 친한동훈계를 정리한 뒤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일같이 쏟아지는 김건희 여사의 추문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내 처신이 보수 진영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기고 있다"며 "장동혁 대표의 고군분투가 안타깝지만, 윤 전 대통령 측근들이 저지른 잘못을 덮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해산 문제는 과거 통합진보당 사례를 봐도 단기간에 결론이 나기 어렵다"면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이 기소되고, 권성동 사건을 통해 통일교·신천지 등 외부 세력의 경선 개입 정황이 드러난다면 정당 해산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그 시점이 지방선거 전이 될지, 차기 총선 전에 이뤄질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또 "강제 해산을 당할 바엔 차라리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윤 전 대통령 세력과 보수 진영 몰락을 초래한 한동훈계 세력을 정리한 뒤 새롭게 시작하는 편이 보수 재건에 더 낫다"며 "암 덩어리를 안고 가봐야 살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유영훈 기자 ygleader@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이지희 공천헌금
    김병기 이지희 공천헌금
  2. 2장동혁 쌍특검 단식
    장동혁 쌍특검 단식
  3. 3이장우 김태흠 행정통합
    이장우 김태흠 행정통합
  4. 4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5. 5토트넘 도르트문트 완파
    토트넘 도르트문트 완파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