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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배달+땡겨요' 시장점유율 7.5%…공공배달앱 선도모델로

연합뉴스 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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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공공배달앱 단일화…시장점유율 8개월 전보다 4.92%P↑
공공-민간 협력모델 구축…서비스 품질·효율·접근성 개선
'서울배달+땡겨요' 홍보 포스터[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배달+땡겨요'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공공 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의 지난달 전국 기준 시장점유율이 7.5%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시장점유율 2.58%와 비교하면 4.9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서울시는 기존에 5개였던 공공 배달앱을 올해 3월부터 단일 민간 운영체계로 전환해 운영해왔다.

기존에는 5개 배달앱이 동시 운영되면서 홍보나 재정 지원이 분산되고 여러 앱에 가입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는데, 민간 운영사(신한은행)를 단일화하고 공공인 서울시가 지원하는 협업 구조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자평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를 중심으로 운영사-자치구-프랜차이즈-배달대행사 간 긴밀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품질·운영 효율·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서울배달+땡겨요'는 회원 수, 매출액, 주문 건수 등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회원 수는 233만9천975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54.4% 증가했다. 지난달 가맹점 수는 5만5천848개소로 1년 전보다 28.4% 늘었다.

또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약 3.5배로, 누적 주문 건수는 약 3.1배로 늘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올해 초 민간 운영사를 단일화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집중한 결과,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자생력을 확보한 공공 배달앱 모델을 만드는 데 서울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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