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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수사 막바지...윤 부부 내일 법원 동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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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특검 수사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외환 의혹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 예정입니다.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재판도 예정돼 있는데 전직 대통령 부부로서는 처음으로, 피고인 신분으로 법원에 동시에 나올 전망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 사무실입니다.


[앵커]
특검 수사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죠?

[기자]

네, 특검의 주요 수사 대상 가운데 하나인 외환 의혹이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특검이 다음 주 중에는 외환 의혹 주요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기겠다고 예고한 건데요.

특검은 이미 기소 대상자들은 정해졌고 혐의도 가닥이 잡혔지만, 내용을 더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막판까지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특검이 일반이적 등 혐의를 적용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 온 만큼 이들의 공소장은 일반이적 혐의를 중심으로 구성될 거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신병 확보를 놓고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재판이 예정돼 있죠?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에서는 내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재판이 진행되는데요.

같은 시간 311호에서는 김건희 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재판도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씨 모두 재판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인데, 이렇게 되면 전직 대통령 부부로서는 처음으로, 피고인 신분으로 동시에 법정에 서는 상황이 연출될 거로 보입니다.

지난 8월 말 김건희 씨가 기소된 뒤로 법원에선 두 사람의 재판이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재판 일정이 서로 겹치는 날도 있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이 건강 등을 이유로 자신의 재판에 나오지 않으면서 두 사람이 동시에 법원에 출석한 경우는 그동안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기자: 홍덕태
영상편집: 안홍현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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