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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런 美 연준 이사, 다음달 금리 인하하는 것이 타당

파이낸셜뉴스 윤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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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로이터연합뉴스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다음달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마지막 통화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내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스티븐 마이런 신임 연준 이사가 자신의 견해를 나타냈다.

5일(현지시간) 마이런 이사는 야후파이낸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달 9~1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내리는 것은 “여전히 타당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참고할 경제 지표가 부족하나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은 예상했던 것 보다 낮으며 고용 시장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은 지난달 금리 0.25%p를 인하했으며 마이런은 당시 더 큰 폭인 0.5%p을 원했다.

마이런은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키거나 둔화를 시키지 않는 중립적 수준의 정책으로 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다른 연준의 관리들과 달리 금리가 중립적 수준으로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런이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것과 달리 지난달 FOMC 회의 이후 연준 관리들은 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며 다음달 회의에서 금리를 내릴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발언들을 하고 있는 추세다.

이날 발표된 ADP의 미국 10월 민간 부문 일자리가 4만2000개로 9월의 2만9000개에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마이런은 일자리 창출과 임금 상승 모두 완만하고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수치만큼 높지 않다며 “이러한 것을 볼 때 금리는 현재보다 낮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이런은 현재와 12월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으나 큰 돌발 변수가 없는 한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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