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자들을 감시하는 비밀조직 워처의 일원으로 활약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 '하이랜더'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박헌우 기자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전종서가 1000억 원 규모의 할리우드 대형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6일 "전종서가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 '하이랜더' 리메이크(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에 출연한다"며 "그는 불사자들을 감시하는 비밀조직 '워처(The Watchers)'의 일원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1986년 동명 영화에서 시작된 시리즈 '하이랜더'는 오랜 시간 두터운 팬층을 구축해 온 작품인 만큼, 이번 리메이크는 원작 팬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제작비 1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블록버스터이자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과 마크 러팔로, 러셀 크로우,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제레미 아이언스 등으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존 윅' 시리즈로 독보적인 액션 미학을 선보였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마존 MGM 스튜디오 산하 제작사 유나이티드 레이블에서 제작된다.
앞서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고 '모나리자 앤 더 블러드문'(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어 '프로젝트 Y'(감독 이환)로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냈던 그는 '하이랜더'로 한층 더 폭넓은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종서가 출연을 확정 지은 '하이랜더' 리메이크는 내년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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