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함영주 "디지털자산이 혁신 이끌어"…하나금융 스테이블코인 준비 총력

머니투데이 황예림기자
원문보기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 및 시장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그룹 산하에 디지털자산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은행·카드·증권 등 관계사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 및 시장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그룹 산하에 디지털자산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은행·카드·증권 등 관계사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디지털자산은 자본시장과 결제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 핵심"이라고 밝히며 핵심 계열사가 참여하는 디지털자산 전담조직을 꾸렸다.

하나금융은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 및 시장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그룹 산하에 디지털자산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은행·카드·증권 등 관계사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TF를 중심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법제화에 맞춰 상품·서비스·인프라 구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기관으로서의 안전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산업·정책 전 분야에 걸친 스테이블코인 협력 체계 조성을 우선적으로 실행한다. 이 과정에서 하나금융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준비금 관리 △실생활 연계를 위한 유통망(사용처) 확보 △안전한 보안 체계 확립 △인공지능(AI) 기술 연계 △통화·외환 관련 정부 정책 공조 등을 준비한다.

하나금융은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관리 등에 대한 기술검증(PoC) 및 연구를 진행하며 기술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금융 산업에 새로운 기술이 접목되는 과정에서 금융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제도적 측면 외에도 그룹의 우수한 보안 체계와 인프라 등 기술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 분야 발전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금융소비자들이 믿고 편리하게 관련 상품 및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생태계 구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 그룹의 강점인 외국환·자산관리·기업금융 등을 기반으로 영향력 있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하나금융만의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도 속도감 있게 실현할 방침이다.

함 회장은 "디지털자산은 앞으로 자본시장 및 결제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 핵심 영역으로 그룹 차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AI를 기반으로 한 금융 인프라 혁신을 통해 손님 맞춤형 서비스, 리스크 관리, 내부 운영 전반의 효율을 높이는 등 디지털 자산과 AI의 두 축을 기반으로 디지털 주도의 금융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