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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18~22도 ‘포근’…일교차 15도·미세먼지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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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른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을 찾은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른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을 찾은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6일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가운데, 낮에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고, 오전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1도, 최고 15∼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강릉 19도, 세종 19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등이다.



짙은 안개도 주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내륙에 있는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청권, 광주, 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대구는 ‘나쁨’, 밤에 경기 북부·강원 영서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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