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외교 강행군에 ‘몸살’ 이 대통령…정상 업무 복귀 外

오늘(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외교 강행군에 ‘몸살’ 이 대통령…정상 업무 복귀 (오늘)

몸살 증세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업무에 복귀합니다.

당초 이 대통령은 어제(5일) 소방 공무원들을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몸살 증세를 보여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APEC 정상회의 등 연이은 외교 일정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영위 끝으로 국감 마무리…김현지 두고 공방 예상(AM 10:00 국회)

국회는 오늘 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 국정감사를 끝으로 올해 국감을 마칩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을 상대로 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현지 제1부속실장 증인 채택이 무산된 것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논의합니다.

▶특검,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소환(AM 10:00)

금 거북이를 대가로 공직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특검에 소환됩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이 전 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당선 축하 선물 등을 건네고 그 대가로 초대 국교위원장 자리를 얻었다고 의심하며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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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