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손흥민 빙의 골' 반 더 벤,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 맺나..."구단 철학의 핵심"

OSEN
원문보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미키 반 더 벤(24)에게 새로운 계약과 연봉 인상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단은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중앙 수비 조합을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미키 반 더 벤에게 새 계약을 통해 활약에 걸맞은 보상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반 더 벤-로메로 조합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센터백 듀오 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있다.

로메로는 지난여름 재계약을 통해 팀 내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반 더 벤 역시 이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 5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코펜하겐전에서 환상적인 단독 드리블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급하게 협상을 진행할 상황은 아니다. 반 더 벤의 현 계약은 2029년까지 3년 반 이상 남아 있다. 하지만 구단은 계약 기간을 더 늘리고, 그에 맞는 연봉 인상을 포함한 새로운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 더 벤은 지난 2023년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약 4,500만 파운드(약 846억 원)에 이적해 왔다. 수비뿐만 아니라 득점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전 6골을 기록 중이며, 이는 팀 내 최다 득점이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 한 시즌 센터백 최다 득점(페널티 제외)은 1999-2000시즌 레스터 시티의 맷 엘리엇이 세운 11골이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주장 완장을 손흥민에서 로메로에게 넘기면서 반 더 벤을 부주장으로 임명했다. 구단은 이 두 명의 센터백을 중심으로 팀의 새로운 축을 구축하려 한다.


물론 부상 변수는 있었다. 시즌 초반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며 공백이 생겼지만, 완전체일 때의 안정감은 구단 내부에서도 '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반 더 벤-로메로 조합이 함께 뛴 경기에서 토트넘은 리그 5실점에 그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날에 이어 공동 2위의 수비 지표(8실점)를 기록 중이다. 아스날의 윌리엄 살리바–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조합이 8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하지만, 토트넘은 그 바로 아래서 꾸준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텔레그래프는 "토트넘 내부에서는 반 더 벤과 로메로의 조합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구단 철학의 핵심"이라며 "이들을 중심으로 미래의 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ccos23@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2. 2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3. 3이강인 PSG 오세르전
    이강인 PSG 오세르전
  4. 4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5. 5이상호 스노보드 4위
    이상호 스노보드 4위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