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AI 민주정부' 고도화…주민소환법 개정 추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기자 간담회를 열고 "AI와 지방정부, 안전 등 각 영역에서 국민 삶에 플러스가 되는 행복안전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디지털 정부 추진이 양적인 부분에 치중했던 측면이 있다"며질적 고도화를 이뤄내 신뢰받는 AI 민주정부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방자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법과 주민소환 요건 완화 등을 담은 주민소환법을 개정하고, 국민 주권정부 실현을 위해 '시민참여기본법'과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생명안전기본법'과 '사회재난대책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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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