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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 우려 과장됐나, 뉴욕증시 하루 만에 반등…엔비디아, 1.5% 상승

파이낸셜뉴스 송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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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거품 우려 속에 폭락했던 뉴욕 증시가 하루 만인 5일(현지시간)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UPI 연합

인공지능(AI) 거품 우려 속에 폭락했던 뉴욕 증시가 하루 만인 5일(현지시간)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UPI 연합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날 낙폭이 크지 않았던 다우존스산업평균만 보합권의 혼조세를 보일 뿐 기술주 비중이 높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은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 오전 장에서 S&P500은 0.3%, 나스닥은 0.5%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빅쇼트’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지난달 말 인공지능(AI) 거품을 경고한 뒤 전날 공시에서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주식에 각각 100만주, 500만주 풋옵션을 걸어둔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시 촉발됐던 AI 거품론이 하루 만에 가라앉았다.

전날 급락했던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동반 상승했다.


테슬라는 0.5% 상승한 446.44달러, 엔비디아는 1.6% 오른 201.85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증시 핵심 테마인 AI와 양자컴퓨터 두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알파벳은 1.8% 뛴 282.97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10% 안팎 폭락했던 양자컴퓨터 스타트업들도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다.


아이온Q는 1.4% 오른 54.11달러, 리게티는 2.3% 상승한 35.98달러, 디웨이브는 2.6% 뛴 30.52달러에 거래됐다.

팔란티어는 그러나 약세를 이어갔다. 오전 장에서 팔란티어는 1.9% 하락한 187.18달러를 기록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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