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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정관장 유도훈 감독 "볼 없을 때 삼성 움직임 못 따라간 것이 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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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 사진=KBL 제공

유도훈 감독 / 사진=KBL 제공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정관장 유도훈 감독이 삼성에 대한 패배의 요인으로 볼 없는 움직임을 지적했다.

정관장은 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75-89로 패배했다.

이로써 연승이 끊긴 정관장은 8승 3패가 되면서 단독 선두에서 창원 LG(8승 3패)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내려왔다.

경기 후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정관장은 삼성에 3점포를 13방이나 허용했고, 에너지레벨 자체에서도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유도훈 감독은 "볼 없는 움직임에서 삼성을 따라가지 못했던 것 같고, 수비 조직력에서 흔들리는 상황이 나와서 지게 된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 "공격적인 면에선 상대에게 3점포를 허용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정관장은 지난 삼성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80-83으로 패배했다. 당시 경기에선 오브라이언트와 변준형이 부진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오브라이언트가 8점, 변준형이 6점으로 묶였다.

유도훈 감독은 "결정력이 늘 좋을 순 없지만, 볼 없는 움직임을 조금 수정해야 될 것 같다"며 문제점에 대한 보완점을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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