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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전남편 딸 품에 안았다…"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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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 냉동해 둔 배아로 전남편 동의 없이 임신했다고 밝힌 이시영이 최근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이혼 전 냉동해 둔 배아로 전남편 동의 없이 임신했다고 밝힌 이시영이 최근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이혼 후 임신으로 화제가 된 배우 이시영(43)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5일 SNS(소셜미디어)에 둘째 딸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첫째 아들)랑 씩씩이(둘째 태명)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마스크를 쓰고 병원복을 입은 이시영이 둘째 딸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성인 손가락 한 마디를 겨우 잡을 정도로 작은 아기의 손도 눈길을 끈다.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시영이 최근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새 생명을 맞은 이시영은 충분한 건강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정윤군을 얻었으나 결혼 8년 만인 올 초 파경을 맞았다. 지난 7월 이혼 전 냉동해 둔 배아로 전남편 동의 없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시영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전남편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갈 것"이라고 했다. 이시영 전남편은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을 협의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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