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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지난 5월) : 저는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재산이 체력이에요 체력. {체력이 좋으시구나.} 회복력이 엄청 빨라요. 길바닥에 내다 놔도 금방 살아나. 엄청 피곤하다가도 한 20~30분 자고나면 싹 살아나요.]
'회복력'을 내세우며 '강철체력'을 자신했던 이재명 대통령.
하지만 최근엔 '회복 할 틈'도 없었던듯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경주로! 주요국 정상들과 릴레이 회담에 손님맞이까지.
또 어제는 국회 시정연설에 이어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2026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어제) : "(APEC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48회 국무회의 (어제) : 내가 지금 감기 몸살이 걸려서 목소리가 좀 이상한 거 이해 부탁드립니다.]
강행군 여파일까요?
결국, 오늘 소방관 격려 오찬 행사는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신해서 자리를 채웠습니다.
[앵커]
어제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목이 좀 잠긴듯한 목소리였고요. 그리고 국무회의에서도 직접 감기 몸살에 걸렸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늘 일부 일정을 취소했기 때문에 건강에 무리가 갔다는 건 사실로 확인이 됐습니다. 신현영 의원님, 평소에 체력을 자랑하던 이 대통령인데 아무래도 APEC 일정, 그 전부터 말레이시아 순방도 있었고 그런 강행군 외교 일정 때문이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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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혁 앵커, 백다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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