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생활 밀착형 히어로로 유쾌한 존재감 발산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박희순이 광고에서 히어로로 깜짝 변신했다. 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은 박희순의 CJ제일제당 '백설 10분쿡'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희순(출처=매니지먼트 시선)

이번 광고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을 반영해 10분 만에 근사한 요리를 완성하는 '백설 10분쿡'의 장점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콘셉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박희순이 함께해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희순은 '전자레인저' 콘셉트의 수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헬멧을 든 채 액션 히어로의 포스를 풍기는 한편, 바쁜 가장의 현실적인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특히 생활 밀착형 히어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광고에 재미를 더했다.

촬영 현장에서 박희순은 고도의 집중력과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색 콘셉트를 노련하게 소화해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입증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희순은 올해 드라마 '컨피던스맨 KR'과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 이어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그는 '대세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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