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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구혁서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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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026년 임원인사 발표
성과주의 및 미래 준비 기반
대표 1명 내정, 상무 1명 승진
LX인터내셔널이 구혁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사진제공=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이 구혁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사진제공=LX인터내셔널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X인터내셔널이 구혁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LX인터내셔널은 5일 이사회를 통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로 내정된 구 부사장은 1996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LG상사에 입사한 이후, 금속사업부장(상무)과 에너지사업부장(전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부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인도네시아 지역총괄로 재직하며 신규 니켈 광산 인수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자원 사업 수익성 개선 및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LX인터내셔널은 구 부사장의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신규 유망 광물 개발을 가속화하고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 인수 후,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광산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홍장표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하에 강한 추진력과 현장 감각을 보유한 사업 리더를 중용하고자 했다"며 "미래 준비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회사를 이끌었던 대표이사 윤춘성 사장은 37년간 몸 담았던 LX인터내셔널을 떠나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임원 인사 명단]



◇ 대표이사 내정 구혁서 ◇ 상무 홍장표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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