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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조리원 파업 학교'에 급식비 지원

연합뉴스 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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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배식 받는 둔산여고 학생들[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급식 배식 받는 둔산여고 학생들
[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일부 학교 급식조리원들의 무기한 파업 영향으로 정상 급식이 어려운 학교에 대체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위해 1인당 최대 1만2천원의 도시락 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정상 급식을 제공하지 않은 날짜가 5일 미만인 경우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는 6천800원, 중고등학교에는 8천원을 각각 지급한다.

또 대체식 메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학생 영양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한다.

앞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급식조리원들의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서 일부 학교에서는 최장 7개월간 급식 제공에 차질을 빚고 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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