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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재판 중계 신청 검토..."모욕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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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 재판에 대해 중계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오늘(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 씨의 여섯 번째 공판에서 서증조사와 피고인 의견 진술 단계에서 재판 중계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재판부에 말했습니다.

이에 김 씨 측은 강력하게 반대한다며 모욕주기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반발했고, 재판부는 의견서를 받아 검토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4일까지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이후 19일에 서증조사를 진행한 뒤, 26일에는 피고인 측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 재판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증권사 직원들에 대한 김 씨 측 반대신문이 진행됐습니다.

오후 재판에는 샤넬 직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김 씨 측이 샤넬 가방 수수를 인정하면서 증인신문이 철회됐습니다.


모레(7일) 열리는 김 씨 일곱 번째 공판기일에는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다시 출석합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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