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영웅 SNS |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임영웅이 부른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삽입곡 ‘사랑은 늘 도망가’가 멜론 스트리밍 9억 회를 넘어섰다.
2021년 방영 당시 극의 감정선을 받쳐 준 대표 넘버로 자리 잡은 뒤,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꾸준히 재생 수를 쌓아 올리며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번 기록으로 임영웅은 2020년 4월 3일 발표한 ‘이제 나만 믿어요’의 10억 회에 이어 또 하나의 초대형 히트곡을 갖게 됐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데뷔 이후 첫 OST 참여작으로, 이별 뒤 남는 애틋함과 그리움을 특유의 안정된 호흡과 공명감으로 풀어내 폭넓은 청취층을 모았다.
공연 무대에서도 행보가 이어진다. 정규 2집 IM HERO 2 발매 이후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10월 17~19일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 12월 광주, 2026년 1월 대전 일정이 예고돼 있다. 서울과 부산 공연은 내년 1월과 2월 중 개최 예정으로, 티켓 오픈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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