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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영재 子 '사춘기' 왔다고?…"반항은 아니지만 뻣뻣해져" (두집살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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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두 집 살림'에서 손준호가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이하 '두 집 살림')에는 뮤지컬계 연상연하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손준호에게 "주안이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김소현 부부의 아들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머리 스타일 때문에 그런지 반항기가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준호는 "그게 약간 왔다. 반항까지는 아닌데 예전에는 안기는 맛이 있었지만 이제는 뻣뻣해졌다"라며 아들의 사춘기를 밝혔다.

김소현도 "(아들이) 자기가 이제 아기가 아니라 남자라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손준호는 "'요즘 왜 그래?'라고 하면 (아들이) '나도 이거 호르몬이 그러는 거다'라고 한다"라고 알렸다.



또 도경완은 "호르몬 하니까 (생각나는데) 자식의 호르몬도 문제지만 배우자의 호르몬도 신경 써야 한다. 아내 호르몬 수치에 변화가 있냐?"라며 배우자 갱년기를 상의했다.


손준호는 "이건 불문율이다. 그건 나만 알고 지켜줘야 한다"라며,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혼자 몰래 찾아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아내가 호르몬의 변화를 모르고 지나가게끔 하고 싶다. 아내가 느꼈을 때 '이 시기에 남편이 이렇게 해줘서 내가 잘 지나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홍현희가 "우냐? 감동한 것 같다"라고 묻자, 김소현은 "눈물을 자제하려고 한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의 아들 주안 군은 최근 UN 영어 대회에 입상했다. 주안 군은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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