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끝내 터지지 않은 득점, 김기동 감독 “파이널 서드서 찬스 많이 만들지 못한 건 하나의 숙제”[현장인터뷰]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김기동 감독.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기동 감독.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파이널 서드에서 찬스 많이 만들지 못한 것은 하나의 숙제.”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청두와 2025~202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1승2무1패(승점 5)를 기록, 6위에 자리했다.

서울은 높은 볼 점유율을 통해 경기를 주도했으나 끝내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28분 청두 펠리페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이 취소된 것이 서울 입장에서는 다행이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서정원 감독이 청두를 수비적으로 잘 만들었다. 대비하고 경기를 풀어나갔다.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한 것이 아쉽다. 하나의 숙제로 남을 것 같다. 더 좋은 발전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가 역습으로 실점하곤 했는데, 실점하지 않은 건 선수들이 잘 대처했다고 본다”고 돌아봤다.

서울의 고민은 여전히 득점력과 전후반의 차이다. 김 감독은 “우리가 내려서는 팀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중원에서 풀어나가야 되는데 압박이 있는 것 같다. 패스의 선택이나 조금 아쉬운 건 있다. 훈련과 미팅을 통해 바꿔가려고 하는데 확 좋아지는 느낌은 받지 못하고 있다. 숙제로 남을 것 같다.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경기가 종료된 후 청두 서정원 감독과 짧게 대화를 나눴다. 그는 “팀을 수비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하면서 70분 이후 떨어질 줄 알았다고 했다. 90분 내내 우리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아 놀랐다고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오는 9일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맞대결을 펼친다. 김 감독은 “비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전하나시티즌(1-3 패)도 마찬가지였다. 물러설 곳이 없다. 선수들도 알고 있고 피곤하겠지만 정신력으로 경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덕수 내란 혐의
    한덕수 내란 혐의
  2. 2김병기 측근 이지희
    김병기 측근 이지희
  3. 3트럼프 전용기 회항
    트럼프 전용기 회항
  4. 4장동혁 단식투쟁
    장동혁 단식투쟁
  5. 5한동훈 징계 철회
    한동훈 징계 철회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