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오프닝] 시정연설 '보이콧' / 소명서 내라 하니 '불쾌' / "경찰청장 미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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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JTBC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1. 시정연설 '보이콧'

국민의힘이 불참한 시정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예산안을 설명하며 '100년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그 시간 국민의힘은 검정 마스크에 상복 차림으로 본회의장 밖에서 규탄대회를 열었고, 거친 언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2. 소명서 내라 하니 '불쾌'

특검이 지난 정부의 인사혁신처 관계자들을 소환했습니다. '나토 목걸이'가 재산 신고에서 빠진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의 불쾌한 반응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이 나왔습니다.

3. "경찰청장 미리 작업"

"경찰청장 내정을 미리 작업했다" 건진법사가 주변에 보낸 문자 메시지의 내용을 JTBC가 확인했습니다. 청장뿐 아니라 경찰 포상과 특진에도 개입한 정황을 특검이 수사 중입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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