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조이 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크러쉬. 사진l온라인 커뮤니티 |
가수 크러쉬(33)가 여자친구인 그룹 레드벨벳 조이(29)의 여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이 동생 결혼식 축가 부르는 크러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8일 진행된 조이 동생의 결혼식 현장이 담긴 가운데, 크러쉬가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크러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히트곡이자,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뷰티풀’(Beautiful)을 열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 크러쉬.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
조이 동생의 결혼 소식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조이는 결혼식 축가를 부탁하는 동생에게 “음악 방송보다 떨린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이가 동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지에 관심이 쏠렸는데, 조이가 아닌 남자친구 크러쉬가 축가를 맡아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확인하게 했다.
한편 조이와 크러쉬는 2021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크러쉬의 첫 싱글 ‘자나깨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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