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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용 아쿠쉬네트코리아 대표, 아시아 총괄대표 선임

매일경제 조효성 기자(hsch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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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서 빠르게 성장하는 골프 시장
더욱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성장 위한 결정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와 ‘FJ(풋조이)’ 등을 보유한 글로벌 골프 용품 회사 아쿠쉬네트 컴퍼니가 아시아 지역의 전체 비즈니스를 관할하는 아시아 지역 총괄대표로 최인용 현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

4일 아쿠쉬네트 컴퍼니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골프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 더욱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총괄대표로 최인용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1976년생인 최인용 대표는 미국 미주리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했다. 이후 샌디에이고 골프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전문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2월 아쿠쉬네트 코리아에 입사해 자사 소속 투어 선수들의 지원을 총괄하는 리더십 팀의 팀장을 거쳐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 본부장, 타이틀리스트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브랜드 디렉터(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2019년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현재까지 한국지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1월에는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총괄대표로 임명됐다.

이번 인사로 최 대표는 기존의 2가지 직책과 더불어 타이틀리스트와 FJ(풋조이)의 아시아 지역 총괄대표직까지 총 3가지 직책을 맡게 된다.

아쿠쉬네트 컴퍼니는 이번 최 대표 선임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핵심 시장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쿠쉬네트 컴퍼니는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의 열정적인 골퍼들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전개하며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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