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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역 국회의원 등 "핵융합 연구시설 새만금 유치" 촉구

연합뉴스 임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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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연구시설 새만금 유치 촉구 기자회견[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핵융합 연구시설 새만금 유치 촉구 기자회견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지역구 국회의원,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등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융합 연구시설 새만금 유치'를 촉구했다.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이성윤(전주을)·한병도(익산을)·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이미 새만금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고, 이제는 그 뜻을 현실로 구현해야 한다"며 "도와 군산시는 2009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전신인 국가핵융합연구소와 새만금에 핵융합 파생 기술 산업을 육성하는 협약을 맺고 융복합 플라즈마 연구센터를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은 플라즈마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인공태양 및 플라즈마 기술 분야의 토대를 가장 먼저 마련한 지역이고, 우리나라 미래 에너지 연구의 중심지이자 출발점이 돼 왔다"며 "인공태양 연구시설 조성에 가장 적합하고 확장성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정부가 제시한 비전이 현실로 구현되기 위해서도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새만금 조성은 필연적 과제"라며 "이제는 새만금에 '인공태양'이 떠오를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연구시설 부지로 새만금 산단을 제안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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