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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이후 6주 만에 복구율 93.1% 도달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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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이 93%를 넘어섰다. 지난 9월 말 발생한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 서비스는 대부분 정상화됐으며 핵심 업무 시스템은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오전 9시 기준 전체 709개 행정정보시스템 중 660개(93.1%)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오전 이후 추가 복구는 없으며 12시 기준 동일한 복구율이 유지되고 있다.

복구된 시스템에는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데이터시스템, 국가보훈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용자 수와 업무 영향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 40개는 모두 정상화됐다.

다음으로 중요도가 높은 2등급 시스템은 68개 중 64개가 복구돼 94.1% 복구율을 기록했다. 3등급과 4등급 시스템도 각각 92.7%(261개 중 242개), 91.2%(340개 중 314개)로 복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김민재 중대본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오후 대전 국정자원 본원에서 시스템 복구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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