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업기계박람회 현장 |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국내 농기계 산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4일 전북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전북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400여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인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아울러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에서는 전북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교류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전북의 농기계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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