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7 시리즈 공식 출시일인 지난 9월 19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점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애플이 아이폰과 에어팟에 한국어를 포함한 실시간 번역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 애플은 4일 “아이폰의 주요 앱과 에어팟에서 한국어·중국어·일본어 간 실시간 번역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에어팟 프로 2·3세대와 4세대(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전화·페이스타임 등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다.
메시지 앱에서는 사용자가 입력하는 답장이 자동으로 번역돼 상대방의 언어로 전송된다. 전화 앱에서는 통화 내용을 번역된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동시에 화면 자막으로 번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모든 실시간 번역은 온디바이스(On-device) 방식으로 처리돼 개인 대화 내용이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며 “사용자의 개인정보와 대화 보안을 철저히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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