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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결혼 31년 차에도 각방 NO…"♥6살 연상, 날 남자로 안 봤다" 고백 (같이삽시다)[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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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원종이 부부 금술을 자랑하며 '같이 삽시다'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부여의 아들 이원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공주와 부여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이원종과 부여 나들이에 나선 사공주는 가정적이고 센스 있는 이원종의 모습에 "사람은 지내 봐야 안다"며 폭풍 칭찬을 날렸다. 이어 "집에서도 그러냐"며 가정에서 역시 다정한 남편인지 질문을 건넸다.

이원종은

세심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집에서 세심하면 부딪힌다. 눈에 거슬려도 참는다"며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박원숙은 "이런 얘기가 좋다. 여섯 살 연상을 그렇게 쫓아다니더니 세심하게 안 한다니"라며 연애 스토리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홍진희는 "우리 '같이 삽시다'에 공식 질문이 있다.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며 후끈한 질문을 건넸고, 이원종은 잠시 머뭇거리다 "열흘은 조금 넘었고, 보름은 안 된 것 같은데"라며 예상 외의 대답을 건넸다. 박원숙은 "가족끼리 뭘 그래"라며 현실 부부 마인드를 드러냈다.

이원종은 "저는 아직 각방, 각침대를 써 본 적이 없다"며 결혼 31년 차에도 알콩달콩한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혜은이가 "요즘은 각방 쓰는 게 유행이다"며 신기함을 드러내자 이원종은 "저는 열이 좀 많고 그러니 침대가 좀 차가웠음 좋겠고, 그 사람은 따뜻했으면 좋겠고 하니 저를 이불 삼아 잔다"며 후끈한 부부의 침실 썰을 풀어냈다.




그런가 하면, 이원종은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언급했다. 솔로인 홍진희와 황석정과 어울리는 남성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이원종은 "제 인생에 확신의 순간이 딱 한 번 있었다. 첫눈에도 반했고,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남자로 봐 주지도 않았다"며 고백했다.

이원종은 "저보다 많이 연상이다. 6살 연상이다"며 나이 차이를 공개했고, 박원숙은 "어릴 때 좀 까졌구나"라며 유쾌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원종은 1994년 6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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