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쏴 죽이겠다" 증언에, 한동훈 "비통...김건희 비선 단속 말했던 때"

JTBC
원문보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새 증언에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3일 심정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곽 전 사령관은 내란 재판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를 두 달가량 앞두고 한 전 대표를 직접 지목하며 "앞에 잡아 와라.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지난해) 10월 1일 무렵은 제가 여당 대표로서 당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 사태 해결, 김건희 여사 비선에 대한 단속, 김 여사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비공개로 요청하고 있을 때였다"고 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곽 전 사령관의 진술은 그간 일관성이 부족하고 발언이 자주 바뀌어 온 점에 비춰 보더라도 사실인지 매우 의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장영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5. 5이혜훈 발탁 탕평인사
    이혜훈 발탁 탕평인사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