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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전 국정원장, 내란특검 3차 조사…"성실히 조사"

이데일리 송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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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근으로 비상계엄 전후 상황 전반 관여한 혐의
계엄 문건 추정 종이 주머니 넣는 모습 포착되기도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국정원법상 직무유기 혐의 등을 받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 대한 3차 조사를 시작한다.

12ㆍ3 비상계엄 전후 상황 전반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ㆍ3 비상계엄 전후 상황 전반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 전 원장은 4일 오전 내란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조사 전 취재진과 만나 “성실히 조사 잘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구속영장 청구 전망이 나온다’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고 들어갔다.

앞서 내란 특검팀은 조 전 원장에 대해 지난달 15일과 17일 두 차례 조사를 한 바 있다. 특검팀은 이번 조사를 마치고 난 뒤 조 전 원장에 대한 신병 확보 여부에 대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국가 기밀 정보를 총괄하는 국정원장으로서 비상계엄 전후 상황 전반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조 전 원장은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하지 않고 국정원장의 책무를 이행하지 않아 직무 유기 혐의를 받는다. 실제 조 전 원장이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국가정보원법 15조는 국정원장은 국가 안전보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대통령과 국회 정보위에 보고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밖에도 아울러 조 전 장관은 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국민의힘 측에만 제공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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