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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0만6000달러 선 후퇴…자금유출에 투자심리 급랭

아주경제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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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비트코인 가격이 10만6000달러 선까지 밀리며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됐다. 디파이(DeFi) 해킹 사고와 대규모 자금 유출 우려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4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3.11% 내린 10만642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락했다. 솔라나(SOL)는 전날 대비 10.32% 하락했다. 이 외에도 △바이낸스코인(BNB) 8.37% △리플(XRP) 7.84% △이더리움 6.89% 등이 하루 만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이더리움이 디파이 플랫폼 '밸런서(Balancer)' 해킹 공격으로 1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되면서 급락했다. 외신은 이번 사고가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전했다.

이후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서 위험을 피하려는 움직임이 커졌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11억 달러 규모의 매수 계약이 한꺼번에 정리되자 매도세가 빠르게 확산됐고,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7억900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낙폭이 커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하락 직전 '힌덴부르크 오멘(대폭락 예고 기술적 지표)' 신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과거 1987년 블랙먼데이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비슷한 신호가 나타났던 만큼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보다 1.47% 내린 1억58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은 4.25% 수준이다.
아주경제=이서영 기자 2s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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