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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이렌·람다에서 대규모 클라우드 구매…AI 컴퓨팅 자원 확보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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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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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호주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인프라 업체 아이렌(IREN)에서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한다.

3일 (현지시간) 아이렌은 MS에 엔비디아 GB300 아키텍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적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5년간 97억 달러(약 13조8800억원)에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아이렌은 해당 GPU와 관련 장비를 델에서 58억 달러에 구매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텍사스주 칠드레스에 있는 750메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대니얼 로버츠 아이렌 최고경영자(CEO)는 “계약이 완전히 이행되면 연간 약 19억4000만 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렌은 원래 비트코인 채굴 사업으로 시작해 AI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한 업체다. 비슷한 사업 경로를 거쳐온 코어위브·네비우스그룹 등과 함께 '네오클라우드' 그룹으로 불린다.

MS는 이날 2018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온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람다와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 GPU 사용 계약을 맺었다. 또 지난 9월 초에는 네비우스와 5년간 174억 달러의 인프라 구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MS가 연이어 이 같은 계약을 맺은 것은 AI 시장 급성장 속 컴퓨팅 자원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신규 데이터센터를 짓기 보다 전문 업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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