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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없이 중국 여행”…中, ‘한국인 무비자 입국’ 내년까지 연장

쿠키뉴스 송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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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는 여행객들로 북적댔다. 김수지 기자

지난달 2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는 여행객들로 북적댔다. 김수지 기자  


중국이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1년 연장한다.

중국 외교부는 3일 한국·일본을 비롯해 총 45개국을 대상으로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비자 면제 조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공산당 20기 4중전회(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정신을 관철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대외 왕래 편의를 위해 무비자 정책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비자 연장 대상 국가엔 한국을 비롯해 일본·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 등이 해당한다. 중동에선 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 등이 포함됐으며, 남미에선 브리잘·아르헨티나·칠레·우루과이 등이 명단에 올랐다.

중국 외교부는 이들 국가의 일반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나 관광, 친지·친구 방문, 교류 방문 등 목적으로 30일 이내 중국에서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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