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와 함께하는 국내 여행, 2025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

SRT 매거진, 어워드 대상 10대 도시 공개
고흥·공주·목포·안동·영주·울주 등 선정

2025 SRT 어워드에 선정된 고흥, 공주, 목포, 안동, 영주, 울주, 익산, 춘천, 함안, 해남. SR 제공

[파이낸셜뉴스] SRT 차내지 SRT매거진은 3일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행지 10개 지역을 발표하는 '2025 SRT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SRT 어워드 대상 도시로는 고흥, 공주, 목포, 안동, 영주, 울주, 익산, 춘천, 함안, 해남 등 10곳이 선정됐다.

SRT 어워드는 국내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독자 1만2160명의 1차 투표와 여행기자, 여행작가 등 10인의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최종 10개 지역을 발표한다. 평가 기준에는 △미식 △트레킹 △액티비티 △야경 명소 △반려견 동반 여행지 등 다양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관광 잠재력이 우수한 '2026 방문 도시' 15개 지역도 함께 공개했다. 내년이 기대되는 2026 방문 도시 15곳은 강화, 김제, 대전, 밀양, 부여, 상주, 아산, 양산, 여수, 완도, 울산 남구, 원주, 장흥, 파주, 함평이다.

2025 SRT 어워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RT매거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2%가 SRT매거진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7.8%는 열차를 이용할 때마다 매거진을 읽는다고 응답했으며, 매거진을 보고 실제로 여행을 떠나거나 계획을 세운 응답자의 비율은 57.9%에 달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